북서울 꿈의 숲 /; 한강 이북 강북구 // 휴식처'힐링/서울산책//

현장에 볼일이 있어 미아쪽 두번째 방문.
서울이지만 미아쪽은 개발에 취약, 그래도 하나 둘 아파트 공사는 하고있더랍니다.

신-구의 대비.

 

볼 일을 끝내고 바로 옆에 북서울 꿈의 숲이 있더라구요.
나무냄새나 맡을 겸 가보았습니다.

날씨가 굉장히 좋음

좋을 수록 우울

걸어봅니다.

걷다보니 센터가 나오네요.

잘 조성되어있고,

 

좋은 글도 있습니다.

좋은 날씨에 테라스..

연인들의 포토존,

지저귀는 까치들과 로맨틱드라마 배경같은 존,

멋진 연못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선비같은 오리,

 

저는 바깥 공간만 돌아다녀서 스튜디오, 미술관 이런 곳은 안들어가봤어요.

오전에 갔음에도 불구, 운동하는 사람과 돗자리피고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 데이트하는사람, 뭐하는지 모르겠는 사람 등 꽤 있더라구요.

강북구 근처 사시는 분들께서는 좋은 힐링 공간입니다.